엔비디아가 투자한 사운드하운드 또 31% 폭등, 올들어 528%↑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 랠리를 거듭하고 있는 음성인식 전문 인공지능(AI) 업체 사운드하운드가 또 31% 이상 폭등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사운드 하운드는 31.33% 폭등한 13.33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 회사는 지난 한 달간 162%, 올 들어 528% 폭등했다.
이는 이날 이 회사가 타코 체인인 ‘토치스 타고’의 130개 매장에 음성인식 AI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이 회사는 요식 업체인 치폴레, 처치스 텍사스 치킨과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요식 업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사운드하운드는 연초 엔비디아가 투자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급등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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