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영국 대사에 억만장자 은행가 워런 스티븐스 지명
[트럼프 시대]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일(현지시간) 사업가 워런 스티븐스를 영국 대사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알렸다.
스티븐스는 미국 공화당 큰손 후원자 중 한명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회사를 갖고 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그는 아칸소주 리틀록에 본사를 둔 개인 소유 금융 서비스 회사인 스티븐스의 회장, 대표 겸 최고경영자(CE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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