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앞두고 비트코인 6%-이더리움 10% 급등(종합)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암호화폐(가상화폐) 매집 현상이 발생하면서 비트코인은 6%,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0% 정도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6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57% 급등한 9만720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9만7000달러선을 재돌파한 것은 지난 25일 이후 처음이다.
이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10만달러 돌파를 노리고 비트코인을 매집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비트코인이 급등하자 시총 2위 이더리움은 9.81% 급등한 36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시총 4위 솔라나는 4.89%, 시총 6위 리플은 5.95%, 시총 7위 도지코인은 5.80% 각각 급등하고 있다.
한편 미국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28일은 휴장하고, 29일은 반장만 열리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연중무휴로 24시간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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