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정부로부터 9조 조달, 주가 6% 급등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리비안이 정부로부터 66억달러(약 9조2000억원)의 조건부 대출을 받았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6% 가까이 급등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5.80% 급등한 12.2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리비안이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최대 66억달러의 조건부 대출 승인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는 공장 증설 자금으로, 리비안은 연간 40만대의 차량 생산 능력을 갖출 전망이며, 이를 통해 2030년까지 7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리비안이 제2의 도약을 할 발판을 마련한 것. 이에 따라 주가가 6%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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