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물가 지표 기다리며 약보합 출발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27일(현지시간)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투자자들이 이날 발표될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등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기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망하면서 지수는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개장 당시 22.6포인트(0.05%) 하락한 4만4837.7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5포인트(0.12%) 하락한 6014.11, 나스닥 종합지수는 42.6포인트(0.22%) 밀린 1만9132.987에 각각 장을 출발했다.
이날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는 전기 대비 연율 2.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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