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스타십' 여섯 번째 시험 비행 진행…트럼프 참관

지난 10월 스페이스X의 차세대 우주선 스타십이 텍사스주 보카치카 해변의 우주발사시설 스타베이스서 다섯 번째 시험 발사를 하고 있다. 2024.10.14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지난 10월 스페이스X의 차세대 우주선 스타십이 텍사스주 보카치카 해변의 우주발사시설 스타베이스서 다섯 번째 시험 발사를 하고 있다. 2024.10.14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스페이스X가 1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에서 우주선 '스타십'의 여섯 번째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날 오후 4시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해변에서 스타십을 발사했다. 이날 시험 발사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도 참관했다.

스타십은 스페이스X가 달과 화성 탐사를 위해 개발한 재사용이 가능한 초대형 우주선이다.

스페이스X는 지난달 스타십의 5번째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yellowapoll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