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기반 밈코인 봉크 16%↑ 사상 최고…더 오른다

해당 기사 - 코인데스크 갈무리
해당 기사 - 코인데스크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솔라나 기반 밈코인(유행성 코인) 봉크가 하루새 16% 폭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유통량을 줄이기 위해 일부를 소각해 향후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봉크는 지난 24시간 동안 16% 급등, 거래량이 26억 달러에 달해 밈주 상승을 주도했다.

최근 트럼프 당선으로 일론 머스크의 최애 코인 도지코인이 급등하자 관련 밈코인도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봉크는 지난 1주일간 103% 폭등했다. 이는 도지코인보다 더 급등한 것이다. 도지코인은 지난 1주일간 27%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로써 시총도 391억달러로 불어 시총 28위에 올랐다.

그런데 더욱 중요한 것은 봉크가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가격 상승을 위해 유통량을 대폭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봉크 발행사는 최근 1000억 개의 토큰을 소각했으며, 12월에는 1조 개의 토큰을 소각할 계획이다.

한편 봉크는 2022년 12월 솔라나 생태계 개발자 22명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