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파월 충격 극복, 4%↑ 9.1만달러 재돌파(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제롬 파월 의장 충격으로 미국증시는 급락했지만 비트코인은 급등하고 있다.
전일 파월 충격으로 비트코인이 폭락, 저가 매수가 대거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전일 9만3000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전일 파월 의장의 “금리 인하를 신중히 하겠다”는 발언으로 8만6000달러대까지 떨어지는 등 폭락했었다.
그랬던 비트코인이 오늘은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63% 상승한 9만134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저 8만6682달러, 최고 9만1868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오전 6시를 전후로 급등해 9만1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랠리하고 있지만 다른 코인은 하락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94%, 시총 6위 도지코인은 2.42% 각각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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