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e to $1" 도지코인 연일 폭등, 1달러 향해 간다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대표적 밈코인(유행성 코인) 도지코인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힘입어 연일 폭등, 1달러를 향해 가고 있다.
도지코인은 14일에도 15% 이상 급등해 41.28센트까지 치솟았다. 이로써 도지코인은 지난 1주일간 117% 폭등했다.
이 정도 폭등세라면 1달러도 조만간 돌파할 전망이다. 도지코인 사상 최고치는 지난 2021년 5월 기록한 70센트다.
도지코인이 최근 폭등하고 있는 것은 머스크의 최애 코인인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전일 머스크를 정부효율성부(DOGE,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장관에 임명했기 때문이다.
정부효율성부의 약자가 바로 도지코인의 티커(DOGE)와 같다. 도지코인의 도지와 정부효율성부의 도지가 밈을 이루며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자 자동적으로 도지코인이 선전되며 도지코인은 연일 급등하고 있다.
특히 'doge to $1'이라는 해시태크까지 등장하는 등 도지코인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따라 1달러 돌파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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