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리비안에 8조 투자, 시간외서 9% 폭등(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독일의 유명 완성차 업체 폴크스바겐이 리비안에 추가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리비안의 주가가 시간외서 9% 정도 폭등하고 있다.
지난 6월 폴크스바겐은 리비안과 협력, 전기차를 합동 개발하기로 하고 50억달러를 투자했었다.
그런데 폴크스바겐은 12일(현지시간) 8억달러를 더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두 58억달러(약 8조)를 투자하는 것.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리비안은 시간외거래에서 8.98% 폭등한 11.5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은 트럼프 랠리의 동력이 약해짐에 따라 4.17% 급락, 마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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