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호 목표가 165달러로 상향, 엔비디아 2%↑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미즈호 증권이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상향함에 따라 엔비디아는 2% 이상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09% 상승한 148.29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총도 3조6380억달러로 불었다.
이날 미즈호는 보고서를 내고 "인공지능(AI) 전용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165달러로 상향했다. 이날 주가가 148달러이니 향후 11% 더 오를 수 있는 얘기다.
이같은 호재로 엔비디아는 이날 2% 이상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엔비디아는 오는 20일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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