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디어 급등락 거듭한 끝에 1.16% 하락 마감(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소유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DJT)가 급등락을 거듭한 끝에 결국 1.16% 하락, 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DJT는 전거래일보다 1.16% 하락한 33.94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DJT는 10% 이상 폭등했다 3% 정도 급락하는 등 롤러코스터를 탔다.
DJT는 급등락을 거듭한 끝에 결국 소폭 하락 마감했다. 시간외거래에서도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전일 DJT는 12.37% 폭등한 34.34달러를 기록했었다.
앞서 DJT는 지난 주말(1일) 13.53% 폭락하는 등 3일 연속 두 자릿수 폭락했었다. 이는 상대인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막판 약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전일은 폭락세를 끊고 폭등 반전하는 데 성공했다. 해리스 후보가 막판 약진하고 있지만 아직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당선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그랬던 DJT는 대선 당일에는 소폭 하락했다.
한편 DJT는 이날 소폭 하락했지만 올 들어 100% 가까이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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