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익 실현' 사상 최고 근접했던 비트코인 7.2만달러대로 후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7만3000달러를 돌파, 사상 최고치 경신을 시도했던 비트코인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7만2000달러대로 후퇴했다.
31일 오전 7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11% 상승한 7만235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비트코인은 7만3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었다.
공매도가 대거 청산된 점, 상장지수펀드(ETF)에 다시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점, 암호화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당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점 등으로 전일 비트코인은 랠리했었다.
그러나 오늘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7만2000달러대로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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