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급락에 지수 선물도 일제↓ 나스닥 0.1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가 반도체주 급락으로 일제히 하락하자 지수선물도 모두 하락하고 있다.

15일 오후 6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07%, S&P500 선물은 0.08%, 나스닥 선물은 0.11%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반도체 급락 충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규장도 다우가 0.75%, S&P500은 0.76%, 나스닥이 1.01% 하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했었다.

이는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 네덜란드 ASML이 실적 충격으로 16% 이상 폭락하자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했기 때문이다.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5.28% 급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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