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우려 진정, 비트코인 소폭 하락에 그쳐…6만달러 중반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동 긴장 고조로 전일 급락했던 비트코인이 급락세를 멈추며 6만달러 중반대에 머물고 있다.

3일 오전 7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6% 하락한 6만54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6만2357달러, 최저 5만9996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비트코인은 이란이 이스라엘에 약 200기의 미사일을 발사, 전면전 우려가 급부상함에 따라 급락했었다.

6만4000달러대였던 비트코인은 5% 가까이 급락, 한때 6만달러가 붕괴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하루 만에 중동발 악재가 진정되며 6만달러를 사수하는 것을 물론, 6만달러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