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경영난 소식으로 주가 11% 폭락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리비안이 경영난으로 겪고 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11% 가까이 폭락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10.95% 폭락한 11.7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의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리비안이 경영난으로 차세대 야심작 R2가 생산되기 전까지 시장에서 현금을 조달해야 할 형편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미국에서 전기차 수요가 급감하며 리비안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

전일 리비안은 연준의 빅컷으로 이자가 낮아져 미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로 2% 정도 상승했었다.

그러나 경영난 소식이 전해지며 오늘은 11% 가까이 폭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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