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 22만 7000건…시장 예상치 하회

미 버지니아주 맥클린의 한 대형 마트에서 구인 공고를 하고 있다. ⓒ News1 김현 특파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로 마감한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5000건 감소한 22만 7000건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23만건을 예상했다.

로이터 통신은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의 감소는 노동 시장이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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