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의 사자후 “트럼프 4년, 더는 안돼”[포토 in 월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연설을 하며 사자후를 토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는 모습.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민주당 지지자와 대의원들이 오바마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Vote(투표)''라는 리본을 든 청중들이 오바마 연설을 듣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장내를 가득 매운 인파. 사진만으로도 열기가 전해지는 듯하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이창규 기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횃불이 전달됐다"며 "이제 우리가 믿는 미국을 위해 싸우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이라고 말했다.

오바마는 이날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둘째 날 행사에서 지원 연사로 나서 이같이 언급했다.

오바마는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서는 맹비난을 가했다. 그는 "트럼프의 4년은 끔찍한 세월이었다"며 "더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도 등단해 “미국에 희망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며 카멀라 해리스 후보에게 투표해 줄 것을 부탁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전당대회서 부인 미셸 여사를 소개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미셸 오바마 여사가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2024.08.21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사자후를 토하고 있는 미셸 오바마 여사. 부창부수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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