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오는 12일 머스크 직접 만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3일 (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J D 밴스 공화당 부통령 후보와 합동 유세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4.08.05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3일 (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J D 밴스 공화당 부통령 후보와 합동 유세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4.08.05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오는 12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머스크와 인터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6일(현지시간)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어떤 인터뷰를 할 것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최근 트럼프와 머스크는 밀월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트럼프가 피격당한 직후 머스크는 트럼프 지지를 공식 표명하고, 트럼프도 “전기차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하는 등 머스크에게 유화적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