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0.88%-루시드 3.0%, 니콜라 제외 전기차 랠리(상보)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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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전기차도 니콜라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88%, 리비안은 1.30%, 루시드는 3.00% 각각 상승했다. 이에 비해 니콜라는 0.78% 하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88% 상승한 200.64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미증시가 전일 급락세를 딛고 일제히 상승하자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미국 경제의 침체 우려가 과장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일본 증시가 반등함에 따라 일제히 랠리했다.

다우는 0.76%, S&P500은 1.03%, 나스닥도 1.03% 각각 상승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도 소폭이지만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테슬라가 상승하자 니콜라를 제외하고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상승했다. 리비안은 1.30% 상승한 14.80달러를, 루시드는 3.0% 급등한 3.09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비해 니콜라는 0.78% 하락한 7.6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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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