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매출 급증, 시총 5조달러 돌파 시간문제"-모틀리풀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라에 있는 엔비디아의 본사.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라에 있는 엔비디아의 본사.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의 주식 액면 분할 호재 이외에도 엔비디아 매출과 순익이 급증하고 있어 조만간 시총 5조달러 돌파가 가능하다고 미국의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엔비디아의 2021 회계연도 매출은 167억달러, 순익은 62억7000만달러였다.

올해 1월 마감된 2024 회계연도 엔비디아의 매출은 609억 달러, 순익은 323억 달러다.

매출은 연평균 54%, 순익은 73% 급증했다.

모틀리풀은 이같은 상승률을 바탕으로 미래의 매출을 산출해 보면 2025년 회계연도 매출은 1200억달러, 2026년 회계연도 매출은 1573억 달러, 2027년 회계연도 매출은 1822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향후 매출 전망 - 모틀리풀 갈무리

엔비디아 매출이 이같이 증가하면 엔비디아가 시총 5조달러를 무난히 돌파할 것이라고 모틀리풀은 전망했다.

앞서 미국의 유력 경제지 포천은 엔비디아가 지금보다 3배 이상 급등, 결국 시총 10조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