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3.77% 급등하자 AMD도 3.44%↑(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일제히 랠리하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 모두 랠리했다.
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3.77% 급등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3.44% 급등한 것.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MD는 전거래일보다 3.44% 급등한 155.7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77% 급등한 921.40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엔비디아의 주가는 900달러를 다시 돌파했다. 엔비디아의 최고치는 지난 3월 25일 기록한 950달러대다.
이로써 시총도 2조3003억달러로 불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월가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부상하자 AI 랠리가 재개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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