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북미에서 펼쳐진 우주쇼[포토 in 월드]

8일(현지시간) 인디애나 블루밍스턴 지역에서 한 비행기가 해를 품을 달을 지나가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뉴욕주 상공에서 한 비행기가 일식이 진행되는 동안 비행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미국 메인주 홀튼에서 성조기 뒤로 개기일식이 관측되고 있다. 2024.4.9 ⓒ 로이터=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뉴욕 상공에서 자유여신상을 배경으로 일식이 진행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캐나다 뉴펀들랜드 버조 상공에서 관측된 일식. ⓒ 로이터=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캐나다 뉴펀들랜드 지역에서 어린이들이 보안경을 끼고 일식을 지켜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캐나다 온타리오 인근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시민들이 일식을 지켜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뉴욕 허드슨 부두가가 일식을 지켜보려는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 우주쇼가 8일(현지시간) 낮 북미 대륙을 뜨겁게 달궜다.

최대 4분 28초간 진행된 이 우주쇼를 보기 위해 멕시코 마사틀란부터, 미국, 캐나다 뉴펀들랜드까지 수백만 명의 시민들이 몰렸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후 2시10분께 처음 우주의 신비를 목격한 태평양 연안의 마사틀란의 주민들은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7년 만에 보게 되는 개기일식에 북미 전체가 축제 분위기였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날 뉴욕증시도 일식에 한눈팔려 한산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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