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아이오와 경선서 득표율 50% 이상, 압도적 1위[포토 in 월드]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연설을 위해 무대로 오르고 있다. 무대 뒤에는 '트럼프가 아이오와에서 이긴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그는 개표가 85% 이상 완료된 가운데, 5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연설을 위해 무대로 오르고 있다. 무대 뒤에는 '트럼프가 아이오와에서 이긴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그는 개표가 85% 이상 완료된 가운데, 5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연단에 오른 트럼프가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박수치고 있는 트럼프.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트럼프가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두 아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연설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열광하고 있는 트럼프 지지자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통령 후보 첫 경선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며 화려하게 미국 정치의 중심으로 복귀했다.

CNN 방송에 따르면 15일 오후 11시 현재(현지시간) 85%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50.9%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21.3%,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19.1%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트럼프가 압도적 1위를 달림에 따라 그의 대선 가도에 큰 장애물은 없을 전망이다.

코커스를 하루 앞둔 14일(현지시간) 유세에서 트럼프가 활짝 웃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14일 유세에서 트럼프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춤추는 트럼프.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이날 트럼프는 '트럼프는 코커스 대장'이란 글귀가 적힌 모자를 썼다. 2024.01.15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 News1 DB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