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반도체 간판 인텔 실적 예상 상회…시간외서 6%↑(상보)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대표적 반도체 업체 인텔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시간외거래에서 6% 정도 급등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인텔은 실적을 발표했다. 인텔은 지난 분기 주당순익이 41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22센트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매출은 141억 달러라고 발표했다. 이 또한 예상치 135억 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은 146억 달러~156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 또한 시장의 평균 예상치 143억 달러를 상회했다.

이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6% 정도 급등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은 0.94% 하락 마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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