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서부 칭하이에서 규모 5.7 지진 발생(상보)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가 7일(현지시간) 중국 중서부 칭하이성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GFZ 갈무리).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가 7일(현지시간) 중국 중서부 칭하이성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GFZ 갈무리).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가 7일(현지시간) 중국 중서부 칭하이성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은 이날 오후 3시44분쯤(한국시간 오후 4시44분), 북위 34.76 동경 97.53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10㎞로 관측됐다.

앞서 중국 티베트(시짱·西藏) 지역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해 120여 명이 숨졌으나,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곳과는 2200㎞ 떨어진 곳이다.

yeseu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