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 4년 반 만에 다시 만난 김정은-푸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년 5개월만에 대면해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타스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와 푸틴 대통령의 회담은 13일(현지시간) 오후 2시25분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약 1000km 떨어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시작됐다.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등 현안을 논의했으나 구체적인 합의 사항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이나 공동성명 발표는 없었다.
김정은 총비서는 정상회담을 마치고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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