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안보 내각, 레바논과 휴전 협정 합의 승인
레바논 휴전안, 27일부터 발효 예정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이스라엘 안보 내각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의 휴전 협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이스라엘 매체 채널12를 인용하며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안보 내각이 레바논과 휴전 협정에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휴전안은 27일부터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명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공격은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나는 승리를 약속했고 우리는 승리를 이룰 것"이라며 "우리는 하마스 제거를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stop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