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13일 내각회의 개최"…이란 보복안 논의될 듯

CNN, 이스라엘 관리 인용해 보도
이란 "공격 오면 다시 보복할 것"

베냐민 네탸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을 갖고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군사 능력과 가자지구 통치를 소멸시키고 모든 인질을 집으로 데려올 때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2024.07.2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는 13일(현지시간) 내각 회의를 개최한다고 미국 CNN 방송이 이스라엘 관리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회의가 언제, 어디에서 열릴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내각이 11일 이란의 지난 1일 대(對)이스라엘 미사일 공격에 대응하는 법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란은 미국과 중동 일부 국가에 이스라엘의 새로운 공격이 자국에 가해지면 보복하겠다는 통보를 했다고 CNN은 또 다른 소식통을 인용해 밝혔다.

cho1175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