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국경 넘어 레바논 남부서 "제한적" 지상작전 시작(1보)

29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무너진 건물의 잔해를 살피고 있다. 한편 현지 무장정파 헤즈볼라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는 이번 공습으로 인해 사살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4.09.29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29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무너진 건물의 잔해를 살피고 있다. 한편 현지 무장정파 헤즈볼라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는 이번 공습으로 인해 사살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4.09.29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이스라엘군 당국은 1일(현지시간) 몇시간 전, 군이 레바논 남부에서 친이랑 무장세력 헤즈볼라의 타깃과 인프라 시설을 대상으로 "제한된, 국지적인 표적 지상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군 측은 이번 작전은, 헤즈볼라의 활동으로 이스라엘 북부 주민들에게 직접적 위협이 됐던 국경과 가까운 레바논 마을을 표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allday3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