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폭격, 불바다…492명 사망[포토 in 월드]
- 박형기 기자,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이창규 기자 = 이스라엘이 23일(현지시간) 레바논을 공습해 492명이 사망했다.
레바논 보건부는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목표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492명이 사망하고, 1645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일일 사망자 수로는 레바논 내전(1975년~1990년) 이후 최대다. 사망자 중엔 어린이 35명과 여성 58명도 포함됐다.
헤즈볼라를 소탕하기 위해 전일에도 이슬라엘은 레바논을 공격하는 등 최근 들어 연일 레바논을 공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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