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협상 내용 공개하라"…이스라엘 전쟁내각, 내홍 심화
-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이스라엘 우파 연정 내 대표적인 극우성향 정치인인 이타마르 벤-그비르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휴전 협상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할 때까지 자신의 당이 연정을 이탈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5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하며 네타냐후가 여전히 의회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벤-그비르가 이날 엑스(트위터)에 올린 글은 전쟁 내각의 내홍이 심화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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