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시티 서부 점령…다음 작전 진행"

갈란트 국방장관 36사단 방문…알시파 병원서 '중요한 발견'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토벌에 나선 이스라엘군이 8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에서 전차를 몰고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2023.11.8.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중심도시인 가자시티 서부를 점령한 뒤 다음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36사단 지휘 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서쪽 지역을 점령하고 하마스 전투원과 자산을 모두 제거했다"고 말했다.

갈란트 장관은 이어 "다음 단계가 진행됐다"며 "작전은 계속되고 있다. 정확하고 선별적이면서도 매우 단호한 방식으로 수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자시티에 위치한 가자지구 최대 규모인 알 시파(Al-Shifa) 병원 내부에서 "중요한 발견을 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선 갈란트 장관은 말을 아꼈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