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개장] 트럼프 상호관세에 폭락세 출발
-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폭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11.20포인트(2.26%) 하락한 4만1103.6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시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188.27포인트(3.32%) 내린 5482.70으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789.63포인트(4.50%) 하락한 1만6811.42을 기록했다.
로이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로 전면적인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주요 지수가 급락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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