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트럼프 취임 앞두고 일자리 지표 대기…상승 출발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점 전장보다 103.2포인트(0.24%) 오른 4만2809.7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17.9포인트(0.30%) 상승한 5993.26을,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73.1포인트(0.37%) 오른 1만9938.077로 출발했다.
로이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미국 노동부의 11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 등 경제 지표 발표를 기다리면서 이날 주요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고 분석했다.
stop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