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3.3% 급락 마감…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오류 70만대 리콜(상보)
- 신기림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테슬라 주가가 뉴욕증시 전반보다 더 많이 떨어졌다.
테슬라는 30일(현지시간) 3.3% 하락해 417.41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증시의 S&P500과 나스닥은 1%대 낙폭을 그렸다.
테슬라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도 5% 넘게 떨어졌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테슬라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의 경고등 오류를 수정하기 위해 70만대 차량을 리콜했다. 테슬라는 오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이번주 4분기 판매를 보고할 예정이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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