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0.4% 상승 마감…브로드컴 3.2% 급등, 모건스탠리 추천

대만 타이베이 컴퓨터 전시회에 전시된 엔비디아 제품. 2017.05.30 ⓒ 로이터=뉴스1
대만 타이베이 컴퓨터 전시회에 전시된 엔비디아 제품. 2017.05.30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인공지능(AI) 모델훈련에 쓰이는 반도체를 설계하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24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0.4% 상승했다.

전날에도 엔비디아는 3.7% 급등했다. 지난주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이 엔비디아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하며 2025년 최고의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처리장치인 블랙웰에 대한 성장 전망을 낙관적으로 내놓았다. 엔비디아는 올해에만 183% 뛰었다.

다른 반도체 소프트웨어 회사인 브로드컴은 전날 5.5% 올랐고 이날 3.2% 상승했다. 브로드컴도 모건스탠리의 2025년 추천 종목 중에 하나로 선정됐다.

Arm 홀딩스는 3.9% 뛰었는데 전날 법정 소송에서 패한 손실을 대부분 만회했다.

shink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