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내년 금리 인하 예상 속도 주춤…혼조세 출발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2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8포인트(0.09%) 하락한 4만2800.49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시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9.4포인트(0.16%) 상승한 5940.25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68.5포인트(0.35%) 오른 1만9641.05를 기록했다.
로이터는 투자자들이 내년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속도가 더딜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크리스마스 휴일을 앞두고 월가의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출발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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