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한때 10만8000달러 첫 돌파로 11만 눈앞…연일 신고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3시 30분 미화 10만 7756달러, 빗썸 기준 한화 1억 5490만 원까지 오르며 전날에 이어 신고가를 경신했다. 2024.12.1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비트코인(BTC)이 17일(현지시간) 10만 8000달러를 첫 돌파했다.

암호화폐 시세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한때 비트코인은 10만 8000달러대까지 올라갔다.

지금은 다시 10만 7000대로 내려왔으나 비트코인은 이로써 11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는 전망이 나온다.

비트코인은 연일 신고가를 내고 있다.

지난 15일 10만 6000달러, 16일이 10만 7000달러대까지 상승했다.

cho1175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