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미 생산자물가지수 발표 후 혼조세
-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11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이며 개장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3.4포인트(0.13%) 상승한 4만2507.53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0포인트(0.09%) 떨어진 5775.09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64.3포인트(0.35%) 내린 1만8217.734로 장을 시작했다.
로이터는 이날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된 후에도 투자자들이 11월에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베이비 스탭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을 그대로 유지한 반면, 테슬라 주가가 나스닥 하락장을 견인하며 혼조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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