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회담, 엔저논의 예정..버냉키 불참

고위관리는 그러나 이번 G7회담에서는 '통화정책은 환율조정을 목표로해선 안되며 순수하게 국내경제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지난달 G20회담 성명을 확인하는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엔/달러는 전날 뉴욕외환거래소에서 100엔을 돌파한 뒤 도쿄외환시장에서 101엔대 마저 넘는 등 엔저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

한편 이 고위관리는 이번 G7회담에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이 불참한다고 밝혔다.

버냉키 의장은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에 시카고의 한 모임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연준 의장의 G7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회담 불참은 흔한 일이라고 관리는 전했다.

birakoc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