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브라질 성매매업소 출입?…"문신 비슷"
- 주성호 인턴기자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저스틴 비버 © AFP=News1
</figure>캐나다 출신 인기 팝스타 저스틴 비버(19)가 브라질의 한 성매매 업소에서 빠져나오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미국 뉴욕포스트의 가십전문페이지인 '페이지 식스(Page Six)'는 2일(현지시각) "저스틴비버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투어를 돌면서 성매매 업소를 출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흰 천을 덮어쓴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경호원과 함께 업소에서 나오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손목에 있는 그의 문신이나 신발을 보면 저스틴 비버임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이날 지인들과 함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유명 성매매 업소인 켄타우로스(CEATAURUS)에 들렀다. 이후 그는 3시간만에 업소에서 쫓겨났으며 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비버와 함께 나온 매춘부 2명은 SUV 차량에 올라탔으며 저스틴 비버도 얼굴을 가린 채 급하게 차량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비버가 앞서 지난주 파나마에서도 매춘부와 뜨거운 밤을 보냈다고 전했다. 비버와 함께 밤을 보낸 매춘부의 말을 빌려 "저스틴 비버와 파나마시티에 있는 나이트클럽에서 만났으며 섹스 이후 500달러를 내게 지불했다. 함께 밤을 보내고 담배를 피운 후 나를 클럽으로 다시 데려다줬다"고 전했다.
저스틴 비버 측은 "루머를 믿지 말아달라. 그냥 루머일 뿐이며 진실은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비버의 성매매 의혹에 관해 누리꾼들은 "저기 여자 애들은 고작 10대로밖에 안 보이는데. 진짜 저스틴 비버 실망이네. 내가 보기엔 저스틴 비버가 왜 그렇게 미국이랑 캐나다를 벗어나서 투어를 다니는지 알 것 같다", "비버는 고객이 아니야. 아마 거기서 일할 걸?", "저스틴 비버도 이제 19살인데, 성인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sho2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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