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키이우 주재 대사관 폐쇄…대규모 공습 정보 수신"

"대사관 직원들에게도 대피 지시…공습경보시 대피 준비하라"

우크라이나 키이우 주재 미국 대사관.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국무부는 20일(현지시간) 잠재적인 대규모 공습 정보를 받았다며 우크라이나 키이우 주재 대사관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습 경보가 발령될 때에 대비해 미국 시민들은 즉시 대피 준비를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미 국무부는 대사관 직원들에게도 대피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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