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동부서 규모 5.2 지진 발생-EMSC

지난해 2월28일(현지시간) 규모 7.의 강진이 강타한 튀르키예 하타이에서 파손된 채 기울어진 건물이 보인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지난해 2월28일(현지시간) 규모 7.의 강진이 강타한 튀르키예 하타이에서 파손된 채 기울어진 건물이 보인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터키 동부 지역에서 25일(현지시간) 오후 4시4분께(한국시간 오후 10시4분)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EMSC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8.12도, 동경 38.44도로, 지진의 깊이는 10㎞다.

이번 지진 발생지는 지난해 2월 5만여 명의 사망자를 낳은 지진이 발생한 가지안테프에서 북동쪽으로 210㎞ 떨어진 곳이다.

yeseu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