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 체포된 권도형, 마침내 얼굴 드러냈다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얼굴 정면사진이 드디어 공개됐다. 권 대표는 그동안 국내 언론과 접촉은 기피한채 블룸버그 등 외신들과만 간간히 인터뷰를 했다.
외신들도 권 대표의 정면 모습을 공개한 매체는 거의 없다. 블룸버그도 뒤에서 찍은 권대표의 얼굴을 공개했을 뿐이다.
그랬던 권대표의 정면 얼굴 사진이 그가 몬테네그로 법정에 출두하면서 결국 공개됐다. 24일(현지시간) 그는 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법원에 출석했다.
다음은 그가 법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권대표가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몬테네그로 경찰이 호송차에서 내린 그를 에스코트 하고 있다.
권대표가 법원 정문으로 들어가는 모습. 수갑을 찬 모습이 선명하다.
한편 그는 두바이로 가기 위해 몬테네그로 포드리고차 공항에 들렀다 위조 여권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