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도 지사 "10월 센카쿠 직접 상륙 검토"

극우파인 이시하라 지사는 센카쿠 매입을 위해 10월 2차 현지조사에 나설 예정이며, 이때 자신도 동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0~11월 치러질 조기 총선에 신당을 만들어 출마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시하라는 센카쿠 상륙을 자신의 선거 전략에 이용하려 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도는 오는 28일께 센카쿠에 1차 조사 선박을 보낼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센카쿠 국유화 방침을 밝힌 일본 정부는 도쿄도의 센카쿠 상륙을 불허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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