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TV "미얀마 7.7 강진 사망자 3000명 넘었다"(상보)

29일(현지시간)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무너진 만달레이의 스카이 빌라 콘도미니엄 아파트 모습. 2025.03.29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29일(현지시간)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무너진 만달레이의 스카이 빌라 콘도미니엄 아파트 모습. 2025.03.29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얀마 강진의 사망자 수가 2일(현지시간) 3000명을 넘어섰다고 중국 언론들과 미얀마 현지 언론이 2일 보도했다.

중국 CCTV와 미얀마 국영 MRTV 등에 따르면 이날 밤 사망자 수는 3003명으로 증가했다. 부상자는 4515명, 실종자는 351명으로 집계됐다.

ky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