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아증시 일제 하락, 닛케이 1.41%-코스피 1.35%↓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포격을 가하며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을 통해 나오는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024.10.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 200여 발을 발사하는 등 중동 위기가 더욱 고조되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 출발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41%, 한국의 코스피는 1.35%, 호주의 ASX는 0.37%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개장 전이다.

전일 미국증시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었다. 다우는 0.41%, S&P500은 0.93%, 나스닥은 1.53%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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