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피격 이후 증시 첫 반응…아증시 일제 상승 출발

13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선거 유세 도중 오른쪽 귀에 총을 맞은 뒤 경호원에 둘러 싸인 채 주먹을 쥐고 있다. 이날 총격으로 현장에 있던 지지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2024.07.15. ⓒ 로이터=뉴스1 ⓒ News1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피격 사건 이후 증시 첫 반응은 상승세다.

미국과 유럽이 아직 일요일인 가운데, 15일 개장한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 출발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한국의 코스피는 0.42%, 호주의 ASX는 0.36%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바다의 날’ 공휴일로 휴장이다.

중화권증시는 개장 전이다.

이 시각 현재 미국의 지수선물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다우 선물은 0.13%, S&P500 선물은 0.12%, 나스닥 선물은 0.18% 각각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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