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 거리서 일본 남성 흉기에 찔려 사망

2020년 6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시민들이 오토바이를 이용해 출근하는 모습<자료사진>. 2020.6.29.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2020년 6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시민들이 오토바이를 이용해 출근하는 모습<자료사진>. 2020.6.29.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베트남 최대 도시 호찌민에서 일본인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NHK 방송이 호찌민 주재 일본 총영사관을 인용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0대 일본인 남성은 전날(4일) 호찌민 시내 거리를 걷던 도중 베트남인이 휘두른 칼에 찔려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eongskim@news1.kr